[2025 공동심포지엄] 농진청, 농산물 저장기술 심포지엄…"수급 안정·수출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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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서 학술토론회
총 3부 구성…저장 기술 동향·실용화 방안 토론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상기후와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농산물 저장·유통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저장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1일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농산물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최신 저장기술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회원, 식품 가공업체 관계자, 저장·유통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저장 기술의 현재와 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인삼의 재배 현황과 수확 후 저장 관리 애로사항 ▲이상기온에 따른 무 작황 피해와 국내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봄 무와 가을 무의 장기저장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농산물 저장 품질 관리 연구 ▲방사선을 이용한 농산물 저장기간 연장 연구 관련 현황 등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발표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농산물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강성국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계, 산업계,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실용 중심 행사로, 농산물 저장·유통 분야의 현실적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저장·유통 기술은 농산물 수급 불안을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학계, 산업계와 역량을 결집해 우수한 기술이 현장에 더 빠르게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뉴시스 농진청, 농산물 저장기술 심포지엄…"수급 안정·수출경쟁력 확보" :: 공감언론 뉴시스 ::